"사랑꾼이었네"…박진희, 방송서 판사 남편 자랑

입력 2016-05-08 10:06  


배우 박진희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진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이 잘 해주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하고나서 마음이 편해졌다. 더 이상 어떤 사람을 골라야 할까"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희는 "고민해도 소용 없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5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변호사 남편은 이후 판사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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